현대모비스, 中서 해외 법인 인사담당자 60명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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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HR포럼 개최…인사 시스템 표준화 구축
  • 등록 2016-06-16 오전 11:00:00

    수정 2016-06-16 오전 11:00:00

현대모비스 글로벌 사업장의 인사담당 직원들이 베이징 모비스 모듈 1공장 투어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 모비스 제공.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현대모비스(012330)는 해외 법인의 인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주재원과 현지 채용 매니저 등 60여명을 초청해 지난 14일부터 3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글로벌 HR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해외 거점 규모가 커지면서 표준화된 인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이 포럼을 열고 있다. 올해 참가자는 해외 지역별 인사시스템 현황과 글로벌 기업의 인사동향, 글로벌 인사 로드맵, 해외 리더십체계 강화 방안, 중장기 인재육성 전략 등을 공유했다. 특히 중국에서 개최된 포럼의 취지를 살려 중국지역 노동환경과 지역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전세계 28개 제조거점과 24개 AS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별도로 글로벌 연구개발 시설도 5곳(한국·북미·독일·중국·인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전체 임직원 2만5000명 가운데 해외 근무 직원이 60%에 달하고 지난해 매출 36조원 중 64%가 해외에서 발생할 만큼 글로벌 사업 비중이 크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현지 채용에서부터 전문가 육성에 이르는 글로벌 인사운영을 보다 체계화하고, 세계 모든 임직원들이 국적과 출신에 관계없이 하나된 소속감과 업무지향점을 갖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정호인 현대모비스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은 “글로벌 우수인재 확보와 육성은 미래사업 추진을 위한 초석”이라며 “본사와 해외법인이 한 몸이 돼 글로벌 인재들이 온전하게 역량을 발휘하고 회사에 대한 로열티도 높이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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