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솔루션, 中 하이테라에 특허침해 소송 잇단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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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7-08-09 오전 10:02:23

    수정 2017-08-09 오전 10:02:23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모토로라솔루션은 호주 연방법원에 소송 개시 신청서 및 고소장을 제출함으로써 중국 선전과 호주 법인 하이테라 커뮤니케이션즈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9일 밝혔다.

모토로라솔루션은 이번 소송에 앞서 지난 3월 14일 하이테라를 상대로 미국 일리노이 북부 지방법원에 특허 침해 및 영업 비밀 도용 소송을, 3월 29일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 특허 침해 소송을, 4월 18일과 7월 24일에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법원과 만하임 지방법원에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지난 7월 31일에 접수된 고소장에 의하면 호주에서 판매되는 하이테라의 일부 디지털 무전기 제품이 모토로라솔루션의 호주 특허 3건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모토로라솔루션은 하이테라가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판결과 더불어 하이테라에 대한 영구적인 특허 침해 금지 명령, 손해배상 외에 법원이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추가 구제 결정을 청구하고 있다.

마크 해커 모토로라솔루션 법률고문 겸 최고행정책임자(CAO)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검증된 기술 혁신 성과와 4000건 이상의 특허로 구성된 방대한 포트폴리오를 보호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호주 연방법원에 제소를 결정했다”며 “모든 소송에서 승소를 확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하이테라의 침해 행위를 막는 법적 구제 수단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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