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환불정책 빠른시간 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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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7-08-24 오전 10:30:22

    수정 2017-08-24 오전 10:30:2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엔씨소프트(036570)의 모바일 게임 ‘리니지M’에 대한 소비자 불만 상담 접수가 급증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엔씨소프트는 이용자 입장에서 불편한 부분이 없도록 빠른 시일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리니지M은 아이템 결제 완료와 동시에 아이템 보관함으로 배송된다. 이후 소비자들이 환불할 수 있는 권리를 제한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청약 철회 권리 행사를 할 수 없지만 현행 리니지M 아이템 구매 시 안내 문구는 7일 이내 청약 철회가 가능한 것처럼 표시돼 있다.

이에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소비자원 이후 정책을 바꾸고 있다”며 “환불 시작 일시는 협의중이고 확정해서 이용자들에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기존 환불 정책을 바로 바꾸지 못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시스템적으로 개발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며 “이용자 입장에서 불편한 부분이 없도록 개선할 것”이라고 재차 다짐했다.

지난 23일 소비자원은 엔씨소프트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아이템 구매후 청약철회 등 환불을 요구해도 사업자가 거부해 소비자 불만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리니지M 서비스 첫날인 6월21일을 기점으로 불만 상담이 크게 늘었다는 게 소비자원의 발표 자료다.

실제 올해 6월 20일까지 매월 8~11건 정도였던 엔씨소프트 관련 소비자 불만 접수가 6월 21일 이후 7월 20일까지 한 달간 204건으로 폭증했다. 소비자 불만 중 69.1%가 ‘청약철회 및 환불 요구’에 대한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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