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와 홈 경기에서 2-8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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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2회말 문정빈의 홈런으로 초반 분위기를 가져오는 듯 했다. 0-1로 뒤진 2사 1루에서 문정빈이 KT 선발 맷 사우어의 시속 150㎞짜리 높은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37m짜리 시즌 8호 투런포였다.
구원 등판한 리오스도 허경민에게 적시타, 한승택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했다. 순식간에 점수는 2-5로 벌어졌다. 임찬규는 4이닝 9안타 5실점으로 시즌 3패째를 당했다.
LG는 7회초 최원준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고, 8회초에는 힐리어드에게 투런 홈런을 얻어맞아 추격 의지가 완전히 꺾였다. KT 타선은 장단 17안타에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허경민이 4안타, 힐리어드가 홈런을 포함해 3안타 3타점으로 LG 마운드를 두들겼다.
KT 김현수는 5회 동점 적시타로 시즌 100번째 안타를 채웠다. KBO리그 역대 최초로 17시즌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달성했다. 선발 사우어는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7승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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