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들, 내무실서 휴대폰 통화한다..병사 수신용 휴대폰 도입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30일부터 전군 병영생활관에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폰 운용
사회와 병사 간 소통 채널 확대로 병영문화혁신 기대
  • 등록 2016-01-29 오전 10:36:01

    수정 2016-01-29 오전 10:36:01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방부가 전군 병영생활관에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폰 도입을 완료하고 30일부터 운용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병사들은 병영생활관 내에서 공용 휴대폰으로 가족과 친지의 전화를 자유롭게 받을 수 있게 됐다.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폰 도입은 2014년 12월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 권고를 국방부가 수용해 병사들의 병영생활 고립감 해소와 부모가 필요로 할 때 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채널 마련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지금까지 부모는 군 복무 중인 아들의 안부 전화를 기다려야 했다. 병사들은 부모와 통화하기 위해 부대 공중전화를 이용하거나 매점(PX)에서 휴대폰을 대여해 전화를 걸었다.

이번 공용 휴대폰 도입으로 부모는 부대 일과시간 이후(오후 6시) 취침 전(밤 10시)까지 원하는 시간에 아들과 통화 할 수 있다. 병사들이 전화를 받을 수 없을 때는 당직자나 공용 휴대폰 관리자를 통해 긴급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됐다.

국방부는 2015년 전방 부대 등에 1만1364대를 우선 도입하고 이후 효과를 고려해 전군에 확대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 해 9월 LG유플러스(032640)의 파격적인 제안으로 전군 확대를 앞당기게 됐다.

LG유플러스는 공용 휴대폰 4만4686대(전군 소요)를 군의 보안대책 등 요구기능에 맞게 생산해 납품했다. 군은 2015년 12월 검수를 완료했다. 또 전방 및 격오지 등 전국 각지에 700여기의 통신 중계기를 신설해 통화 환경을 개선했다.

국방부는 3년간 공용 휴대폰 무상지원으로 장병 사기진작, 병영문화혁신 및 국방예산 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LG유플러스에 장관 감사패를 수여 할 예정이다.

박래호 국방부 정보화기획관은 “이번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폰 운용으로 사회와 병사 간에 열린 소통 채널이 마련돼 사회의 불안감과 병사의 고립감을 다소 해소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육군 병사가 수신용 공용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 관련기사 ◀
☞LG유플, 두드림 U+요술통장 기금전달식 개최
☞LG유플, IoT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한다
☞[글로벌 제로섬게임]화웨이 폰 써보니...‘싼 맛’ 쏠쏠 '라이트 유저'에 적합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백플립’ 50년 만에 부활
  • 포스트 김연아
  • 45세 황보 복근
  • "너~ 콕 찍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