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9월 1일 확대엔트리 가동...LG 서건창-한화 정은원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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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3-09-01 오후 6:09:47

    수정 2023-09-01 오후 6:12:33

LG트윈스 서건창. 사진=연합뉴스
한화이글스 정은원. 사진=연합뉴스
[잠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9월 1일부터 KBO리그 각 구단의 1군 엔트리가 기존 28명에서 33명으로 늘어난다. ‘확대 엔트리’는 시즌 막판 지친 주축 선수들 체력 안배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도입됐다.

이날 잠실구장에서 한화이글스와 경기를 치르는 선두 LG트윈스는 내야수 서건창, 김주성, 포수 김기연, 투수 오석주, 이우찬을 1군에 올렸다. 주목할 선수는 서건창이다. 시즌 초반 주전 2루수를 맡았지만 타격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갔던 서건창은 퓨처스리그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294로 타격감이 살아난 모습을 보였다.

한화는 확대 엔트리 시행과 함께 내야수 정은원을 비롯해 투수 김기중,포수 허관회, 외야수 이원석, 내야스 김건 등 5명을 1군 엔트리에 불러 올렸다. 특히 타격 부진으로 고전했던 정은원의 복귀가 반갑다. 정은원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경기에서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사직구장에서 두산베어스와 대결을 펼치는 롯데자이언츠는 시작되면서 투수 진승현, 김강현, 포수 손성빈과 서동욱, 외야수 황성빈 등 5명을 불러 올렸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투수 박신지, 이형범, 김정우, 내야수 이유찬, 박지훈을 콜업했다. 투수를 3명이나 올리면서 마운드 보강에 신경썼다.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KIA타이거즈와 맞붙는 2위 SSG랜더스는 SSG는 확대엔트리 선수 포함, 총 7명 선수를 1군에 올렸다. 포수 김민식, 김주한, 서동민, 정성곤, 이기순과 외야수 오태곤과 김정민 등이 엔트리에 포함됐다, 대신 투수 임준섭과 최민준은 1군에서 말소됐다. KIA는 투수 박준표, 김대유, 포수 한승택, 내야수 황대인 등을 올렸다.

그밖에 NC다이노스는 천재환, 최정원, 한재승, 조현진을, 삼성라이온즈는 장필준, 이재익, 류승민, 김시현, 김호재를 1군에 올렸다. 키움히어로즈는 박주종, 박찬혁, KT위즈는 조용호, 김영현, 강현우를 확대 엔트리에 맞워 1군 선수단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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