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또 23일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2회 한중미용성형포럼’에서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의료해외진출법’에 따른 외국인환자 권익 보호 조치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근 중국 일부 언론이 지적한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한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동욱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한·중 정부 간 보건산업분야 협력 채널을 열고, 우리 의료기관의 중국 진출 및 한국 방문 중국환자를 위해 정부 간 협력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