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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여행업계 대상 B2B 세미나 및 트래블 마트 △일반 소비자 대상 대규모 로드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마카오는 ‘동아시아 문화 도시’로 선정돼 예술과 문화, MICE 산업, 헝친·홍콩과의 연계 여행지로서의 경쟁력까지 아우르는 관광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인 5월 29일에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마카오 관광 및 MICE 산업 최신 정보 세미나 & 트래블 마트’가 열린다. 마카오정부관광청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청장을 비롯해 마카오무역투자진흥국(IPIM), 헝친 경제개발국, 에어 마카오, 마카오 국제공항, 6개 통합 리조트 관계자 등 약 50명이 방한한다.
세미나에서는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마카오 관광의 최신 트렌드, MICE 전략, 정부 지원 정책,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등을 공유한다. 이어지는 트래블 마트에서는 마카오 현지 호텔, 항공사, 여행사 등 23개 업체와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30일 오후 2시 로드쇼 오프닝 행사에서는 가수 폴킴이 특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 미치다’와 협업해 당일 현장에서 2박 3일 마카오 여행권을 증정하는 ‘마카오로 순간이동’ 이벤트도 마련된다.
한편, 마카오정부관광청은 행사 기간 동안 서울 주요 도심에 옥외 광고를 통해 마카오를 홍보하며 한국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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