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현대카드 스토리지 전시용 예술 작품 태우고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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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스토리지 전시
미술품 항공 운송 지원 위한 MOU
현대카드 최초 공식 운송 파트너사 활동
  • 등록 2025-06-19 오전 9:00:10

    수정 2025-06-19 오전 9:00:10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메세나(Mecenat)’의 일환으로 현대카드의 전시·문화 공간 ‘현대카드 스토리지’에 전시할 예술 작품 수송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현대카드 CI.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날 현대카드와 ‘현대카드 스토리지 전시 미술품 항공 운송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맺고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진행되는 전시 작품에 대한 화물 운송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현대카드 최초 공식 운송 파트너사가 됐다.

대한항공은 예술 작품 수송 분야에 뛰어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항공사로 평가받고 있다. 작품 수송을 위한 전용 화물기를 투입해 기내에서도 전문가들이 수시로 점검하며, 충격에 약하고 온·습도에 민감한 예술품을 최적의 상태로 수송할 수 있도록 특수 컨테이너를 사용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전’의 공식 물류 후원사로 선정돼 작품 수송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문화·예술 분야에 적극적인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세계 유수의 작품을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오랜 시간 축적된 특수 화물 운송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유수의 작품을 보다 안전하게 운반해 국내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시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는 화물편도 무사히 귀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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