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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당초 지난 18일 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과 시즌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제배구연맹(FIVB)이 정한 클럽 시즌 규정에 어긋난다는 지적에 따라 해당 경기가 내년 3월 19일로 연기되면서 7개 구단 중 가장 늦게 개막전을 치르게 됐다.
한국전력은 지난 20일 우리카드와 홈 개막전에서 0-3 완패를 당한 상황이었다. 경기 전날 군복무를 마치고 팀에 합류한 세터 하승우를 곧바로 선발로 투입하는 강수를 뒀지만 대한항공의 벽을 넘지 못했다.
대한항공은 베테랑 세터 한선수의 안정된 토스를 바탕으로 1세트를 여유 있게 따냈다. 팀 공격 성공률이 63.64%에 이르렀다. 특히 지난 시즌 정강이 피로 골절로 고전했던 정지석이 6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3세트 이후 대한항공은 다시 힘을 내기 시작했다. 초반 6-2로 점수차를 벌린 뒤 계속 리드를 유지했다. 이어 4세트도 접전 상황에서 승리를 가져왔다. 21-20에서 정한용의 백어택으로 두 점 차 리드를 만든 뒤 24-23에서 외국인선수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이 마지막 득점을 책임졌다.
정지석은 공격 성공률 68.97%와 함께 23점을 책임졌다. 러셀은 18점, 김민재가 12점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전력은 외국인선수 베논이 21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여전히 세터와 공격수 간의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이 반복됐다.
정관장은 1세트를 먼저 따낸 뒤 2, 3세트를 내리 내줘 패색이 짙었지만 아웃사이드 히터 이선우의 공격이 4세트부터 살아나면서 역전승을 일궈냈다.
이선우는 3세트까지 8득점에 그쳤지만 4, 5세트에 9점을 몰아쳤다. 특히 마지막 5세트에서 외국인선수 엘리사 자네테(등록명 자네테)를 제치고 팀내 최다득점은 5점을 몰아쳤다.
정관장은 자네테가 30점을 올렸고 이선우가 17점, 정호영이 13점, 박은진이 11점을 기록하는 등 토종 선수들도 고르게 활약했다.
반면 GS칼텍스는 ‘장충 아이돌’ 지젤 실바가 양 팀 최다인 36점을 책임졌지만 다른 선수들의 뒷받침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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