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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서는 ‘지역특별기획편’, ‘본편’, ‘특별재난지역편’ 등 총 3가지 유형의 숙박할인권을 통해 전국 40만 장의 할인권을 배포될 예정이다. 숙박할인권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주요 온라인여행사(OTA)를 통해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고, 발급 후에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유효시간 내에 예약과 결제를 완료해야 한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지역특별기획편’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발급되며, 강원,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충남, 충북 등 13개 광역시도의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7만 원 이상의 숙박상품 예약 시 5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편’은 6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7만 원 이상 예약 시 3만 원,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상품 예약 시에는 2만 원의 할인권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서 제공되는 숙박할인권은 사용 기간이 다르다. ‘지역특별기획편’과 ‘본편’ 할인권은 6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특별재난지역편’ 할인권은 2025년 6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입실하는 숙박 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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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 ‘여름맞이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이번 ‘숙박세일페스타’는 국민의 여행비용 부담을 덜어드리는 동시에, 산불 피해와 여객기 참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의 여행을 장려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참여하는 주요 온라인 여행사는 여기어때, 쿠팡, 카카오, 11번가, 하나투어, 노랑풍선 등 총 41개 업체, 43개 채널에 이르며, 특별재난지역편 참여사는 오는 6월 9일 공식 누리집을 통해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