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식 중견련 회장 “印, 중견기업 생산거점으로 가치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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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인도대사와 중견기업 인도 진출 확대방안 논의
  • 등록 2025-07-14 오전 8:51:29

    수정 2025-07-14 오전 8:51:29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최진식 회장이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와 국내 중견기업의 인도 진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오른쪽)과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왼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수준 높은 인력과 고도화한 제조 및 디지털 인프라에 기반을 둔 인도의 성장세가 빠르다”며 “안정적인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 체제, 세계 최대 규모의 인구와 넓은 국토, 정부의 적극적인 성장 정책 등 중견기업의 새로운 시장이자 생산 거점으로서 인도의 가치는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의 51.2%가 중견기업일 정도로 한국 소재·부품·장비 분야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군”이라며 “조선, 전기차, 반도체 등 전략산업 중심 제조업 기반 강화,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인도 정부가 추진하는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최고의 파트너”라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또 “효과적인 물적·인적 교류의 전제로서 서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상호 비즈니스 여건에 관한 폭넓은 정보 교류를 통해 양국 간 경제 협력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밋 쿠마르 대사는 “최고의 기술력과 혁신의 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한국 산업 발전을 선도해 온 중견기업은 양국 경제 협력의 중요한 민간 러닝메이트”라면서 “한국 특화 산업단지 구축, 규제 간소화, 인프라 정비를 통해 한국 중견기업의 인도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 다양한 업종의 한국-인도 기업 간 협력 확대를 위해 중견련과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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