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밀레 ‘W1’ 드럼세탁기 신제품. (사진=밀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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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밀레코리아는 ‘W1’ 드럼세탁기 10kg 신제품 5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2단계 액체세제 자동투입 기능인 ‘트윈도스’와 특허받은 ‘허니컴 드럼’ 기술로 보다 섬세하고 빈틈없는 세탁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탁기가 세탁물 오염도와 색상, 세탁량에 따라 세제 양을 자동으로 조절해 투입한다. 적정량의 세제를 투입하기 때문에 옷감에 잔여 세제가 남지 않는 것은 물론 손으로 직접 세제를 투입하는 것보다 최대 30%까지 세제를 절약할 수 있어 환경 친화적이다. 또 옷감 손상을 최소화해 고급 원단이나 민감한 옷감도 안심하고 세탁할 수 있다.
밀레 W1 드럼세탁기는 ‘퀵파워워시’ 기능을 이용하면 49분 만에 세탁을 완료할 수 있다. 실제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인정 받아 5개 모델 모두 유럽 에너지 효율 최고 등급(A+++)을 획득했다. 클래식한 디자인인 기존 ‘크롬 에디션’ 외에 화이트 도어를 장착한 ‘화이트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여 소비자의 취향과 공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M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스마트폰처럼 탭, 스크롤 방식 등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출시 가격은 258만~43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