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유안타證, 수익성 높인 홈런 ELS 등 3종 공모

상품별로 수익률 또는 조기상환 확률 높이거나 원금손실 부담 줄여
  • 등록 2017-09-07 오전 10:10:16

    수정 2017-09-07 오전 10:10:16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유안타증권(003470)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높인 유안타 홈런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90억원 규모로 오는 12일까지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유안타 홈런 ELS는 고객 선호도에 따라 수익률 또는 조기상환 확률을 높이거나 원금손실 부담을 줄이는 등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파생결합상품이다. 홈런S ELS 3804호는 조건 충족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했다. 코스피200지수·유로스탁스(EUROSTOXX)50지수·홍콩항셍지수(HSI)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4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8개월·12개월), 90%(16개월·20개월·24개월), 85%(28개월·32개월·36개월) 이상이면 연 7.11%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1.33%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코스피200지수·EUROSTOXX50지수·HS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홈런D ELS 3805호는 저(低)낙인형으로 원금손실조건을 45%로 낮췄다.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연 5.4%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6.2%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홈런E ELS 3806호는 저(低)배리어형으로 첫 조기상환 조건을 85%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EUROSTOXX50지수·NIKKEI225지수·HSI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5%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5%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유민종 유안타증권 OTC마케팅팀장은 “글로벌 시장이 조정 국면을 보이고 있으나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경기 회복 기조를 감안하면 최근의 조정으로 ELS 투자 부담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저금리 기조로 마땅한 투자 대상을 찾기 어려워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구조의 유안타 홈런 ELS가 고객의 니즈를 채울 수 있는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에서 청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채연 '금빛 연기'
  • 최진실 딸 변신
  • 딱 걸렸어
  • 한파에도 깜찍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