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몬스터 베버리지, 분기 사상 최대 매출에 시간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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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07 오전 6:44:25

    수정 2025-11-07 오전 6:44:25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몬스터 베버리지(MNST)가 에너지 음료 수요 호조에 힘입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과 견조한 수익 성장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시간 외 거래에서 4% 넘게 오르고 있다.

6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3분기 몬스터 베버리지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53달러로, 월가 예상치 0.48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22억 달러로 집계돼 시장 컨센서스 21억1000만 달러보다 높았다. 견고한 실적은 특히 ‘울트라 라인’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에너지 음료 수요 확대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7% 증가한 6억7540만 달러, 순이익은 41.4% 늘어난 5억245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총이익률(GPM)은 53.2%에서 55.7%로 개선됐으며, 이는 가격 조정, 공급망 효율화, 제품 믹스 개선의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해외 매출이 23.3% 급증한 9억371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약 43%를 차지, 단일 분기 기준 사상 최고 비중을 기록했다.

힐튼 슐로스버그 몬스터 베버리지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에너지 음료 시장은 여전히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 수요 확대에 기인한다”며 “이번 분기에도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 제품군이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2.3% 하락 마감했던 몬스터 베버리지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후 4시 43분 시간외 거래에서 4.06% 상승한 69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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