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리스크에 外人 순매도…채권 약보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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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7-07-05 오전 10:17:30

    수정 2017-07-05 오전 10:17:30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채권시장이 5일 장중 약보합권(채권금리 상승)에서 움직이고 있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3분 현재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전거래일 대비 2틱 내린 109.19에 거래되고 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5틱 하락한 124.00에 거래 중이다.

틱은 선물계약의 매입과 매도 주문시 내는 호가단위를 뜻한다. 틱이 하락하는 건 그만큼 선물가격이 약세라는 의미다.

서울채권시장을 짓누르고 있는 건 북한발(發) 지정학적 리스크다. 장중 주식과 원화 가치가 소폭 상승하는 등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다는 심리가 형성되면서 보합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외국인이 장 초반부터 팔자 행진을 벌이는 점은 주목된다. 외국인은 현재 3년 국채선물과 10년 국채선물을 각각 2505계약, 1818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시장은 개장 때만 해도 강보합세를 보였으나, 외국인의 순매도에 약세 폭이 확대되고 있다.

간밤 미국 채권시장은 독립기념일로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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