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외국인 8일째 러브콜…현대글로비스 6% 급등 '신고가'

  • 등록 2025-01-24 오전 9:44:46

    수정 2025-01-24 오전 9:44:46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현대글로비스(086280)가 24일 외국인 순매수 행렬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갱신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 현재 현대글로비스(086280) 주가는 전일 대비 8800원(6.53%) 오른 14만3600원에 거래되면서 52주 신고가를 갱신했다.

실적 기대감이 나오면서 외국인들은 지난 15일 이후 이날 오전 9시 30분까지 8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혁 LS증권 연구원은 “미주·아태 지역 중심의 해외 완성차 육상물류 사업이 호실적 흐름을 이어가는 한편 컨테이너 호시황의 막바지 수혜를 입어 작년 실적이 연초 가이던스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트럼프 정부들어 전기차 산업이 축소하면 반사이익으로 완성차그룹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내연차 판매 증가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자동차 산업은 보편 관세 10%에 대한 대응 과정에서 GM을 포함한 미국 현지 자동차 산업과 협업 사례가 가속화될 수 있다”며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는 완성차의 미국 내 협업에 따른 구조적 수혜로 밸류에이션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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