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에 오는 포켓몬…'꿈의 협업' 펼쳐진다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스프링캠프' 운영
10개의 포켓몬 테마 구역으로 구성 예정
포켓몬 한정판 상품과 기념품 구매 기회
  • 등록 2025-02-19 오전 8:57:46

    수정 2025-02-19 오전 8:58:19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글로벌 인기 IP ‘포켓몬’과 협업해 3월 2일부터 5월 25일까지 봄 시즌 축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스프링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전역을 포켓몬 세계관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어 스프링캠프를 탐험하는 콘셉트로, 총 10개의 테마 구역이 조성된다.

몬스터볼 콘셉트 어트랙션·한정판 굿즈·피카츄 퍼레이드 등

어드벤처 내부에서는 ‘몬스터볼’ 콘셉트로 단장한 풍선비행 어트랙션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몬스터볼, 마스터볼 등 다양한 디자인의 풍선비행에 탑승해 ‘히든 포켓몬’을 만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4층에는 ‘포켓몬 어드벤처 스토어’가 문을 연고 한정판 콜라보 상품과 포켓몬 오리지널 캡슐 토이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풍선비행 포켓몬 메탈 배지, 몬스터볼 히든 키링 등 랜덤 굿즈도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테마 구역 곳곳에는 포켓몬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된다. 회전목마 옆 에스컬레이터 인근에는 파이리, 꼬부기, 이상해씨, 피카츄가 등장하는 ‘풍선비행 시그니처 포토존’이 조성된다. ‘더 라이트 오브 더 하트’ 조형물 앞에서는 카우보이 모자를 쓴 피카츄를 만날 수 있는 ‘피카츄의 모험’ 포토존이 운영된다.

또한 만남의 광장에는 높이 3.5m의 ‘잠만보 벌룬’이 자리한 ‘잠만보의 들판’이, 위니비니 광장으로 가는 길에서는 ‘야돈의 분수’와 리자몽을 만날 수 있는 위니비니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오후 3시 30분과 5시에는 어드벤처 퍼레이드 코스에서 ‘렛츠 고! 포켓몬 스프링캠프’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퍼레이드에서는 카우보이 모자를 쓴 피카츄가 등장해 역동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매직아일랜드도 포켓몬 세상으로 변신

매직아일랜드 역시 포켓몬 테마로 꾸며진다. ‘포켓몬 초원’, ‘이상해씨의 언덕’, ‘이브이의 숲길’ 등 4개의 테마 구역이 조성되며, 매직캐슬로 이어지는 메인브릿지는 밤마다 수많은 빛이 반짝이며 입체감을 더하는 ‘포켓몬 초원’으로 변신한다. 매직캐슬 벽면에 화려한 정글 테마의 맵핑이 송출되며, 바닥에는 컬러풀한 고보 조명이 어우러진다.

메인브릿지 양 옆 가로등에도 포켓몬의 실루엣을 담은 배너가 걸리며, 매직캐슬 좌측 ‘이상해씨의 언덕’은 실제 식물이 심어진 생동감 넘치는 포토존으로 꾸민다.

매직캐슬 내부는 포켓몬 체험존으로 변신해 3월 8일부터 개방될 예정이다. 2층은 정교하게 디테일을 살린 포켓몬 체험존으로 조성되며, 3층에도 비밀에 싸인 신비로운 공간이 연출될 예정이다.

각 포켓몬 테마 구역을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는 ‘스프링캠프 미션 투어’도 3월 8일부터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어드벤처 1층 ‘로티스 엠포리움’ 기념품샵에서 탐험수첩을 구매해 파크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어드벤처 종합이용권을 구매하면 포켓몬스터 한정판 마그넷을 받을 수 있는 티켓 패키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3월 2일 이후 롯데월드 어드벤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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