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은 지난 25일자 배계섭 신임 안전이사와 김성주 신임 기술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둘은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5명의 이사회 상임이사 일원으로서 공사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5일 전북 완주 본사에서 진행한 신임 이사 임명식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배계섭 안전이사, 남화영 사장, 김성주 기술이사. (사진=전기안전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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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계섭(58) 안전이사는 1992년 공사에 입사해 김해양산지사장과 서울동부지사장을 거쳐 최근 디지털정보처장을 역임했다. 전남 장흥고, 단국대 전산통계학과 졸업 후 고려대 사이버보안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성주(59) 기술이사는 1995년 입사 후 제주본부장과 전기안전교육원장을 거쳐 최근 대구경북본부장을 지냈다. 제주 제일고와 제주대 통신공학과를 졸업 후 순천향대 전기전자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