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하이닉스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지난 24일 하이닉스의 지분 취득 결정을 승인했다.
이와 관련, 하이닉스는 지난 5월 뉴모닉스가 보유 중인 중국 우시 공장 지분 20.7% 전량을 현금출자를 통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하이닉스가 중국 우시공장 지분을 모두 취득한 것은 지난 5월 마이크론이 뉴모닉스를 인수했기 때문.
하이닉스는 뉴모닉스의 전신인 ST마이크로와 지난 2003년 낸드플래시를 공동 개발하면서 손을 잡았다. ST마이크로는 2005년 중국 우시공장에 지분을 투자하는 등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이에 따라 뉴모닉스가 보유한 우시법인 지분 20.71%를 인수할 필요성이 생긴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우시공장에서 생산한 D램이 아닌 낸드플래시 생산 물량 중 20% 가량을 뉴모닉스에 제공해왔다"며 "협력 관계가 종료되면서 이도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낸드플래시 자체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협력관계 청산에 따른 영향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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