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 2月의 호국인물 김방경 장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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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몽골의 침략 물리친 호국인물
2월4일 전쟁기념관 호국추모실에서 현양행사 열려
  • 등록 2016-01-29 오전 10:47:31

    수정 2016-01-29 오전 10:47:31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전쟁기념관이 고려시대 몽골의 침략을 물리친 김방경(金方慶·사진) 장군을 2016년 2월의 호국인물로 선정했다.

김방경 장군의 본관은 안동으로 자는 본연이다. 1229년(고종 16) 18세에 산원 겸 식목녹사(散員兼式目錄事)로 첫 관직에 올랐다.

1247년 (고종 34) 서북면병마판관(西北面兵馬判官)으로 임명된 김방경 장군은 몽골군이 침입하자 백성들과 함께 위도에서 대비했다.

무인정권이 강화도로 수도를 옮기면서 이곳으로 이주해 온 북계 백성들을 위해 장군은 저수지를 만들고 제방을 쌓는 등 애민관으로서 면모도 보였다. 이후 상장군, 서북면병마사, 형부상서, 추밀원부사 등을 역임했다.

1270년 고려 원종이 복위되고 개경 환도를 강행하자 대몽항쟁의 주력이었던 삼별초의 해산이 결정됐다. 그러나 삼별초는 오히려 승화후 왕온을 왕으로 추대하고 진도로 들어가 저항을 계속했다.

이에 장군은 고려군의 중군병마원수로 출전해 진도를 함락시켰고 삼별초를 진압했다. 그 후로 수태위 중서시랑평장사(守太尉中書侍郞平章事)와 시중(侍中)의 자리에 올랐다.

한편 1274년(충렬왕 1년) 고려의 일본원정 시 중군장의 자격으로 고려군 8000명을 이끌고 출정했으나 실패했고 벼슬도 사양했다. 1295년 중찬(中贊)으로 물러나자 첨의령(僉議令)에 오르고 상락군개국공(上洛郡開國公)의 작위를 받았다.

사후에는 벽상삼한삼중대광(壁上三韓三重大匡)에 추증됐으며 시호는 충렬(忠烈)이다.

다음 달 4일 오후 2시 전쟁기념관 호국추모실에서는 종중과 유관단체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장군을 추모하는 현양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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