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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가락동 162번지 2개 용지에 총 1240가구 대규모단지가 조성되며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도 포함된다..
해당 단지는 총 4만7440.2㎡ 16개동, 지하3층~지상22층 규모로, 용지별로 1단지는 241가구, 2단지는 999가구를 공급한다. 주택은 선호가 높은 전용 50㎡, 59㎡, 84㎡로 구성하고 동별로 다양한 평면 타입을 도입하여 주거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복합문화시설 중심의 지역 소통 공간을 조성해 입주민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편의성도 높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올해 주택건설사업 변경계획 승인 및 착공,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기존의 닫혀 있던 공간이 품격있는 공동주택 단지로 조성돼 주변 지역으로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며 “최근 주택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철저하게 공정관리해 주택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