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당 위안화 거래 기준 환율을 6.1310위안으로 고시했다. 전날 고시 환율보다 소폭 상승(위안화 가치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위안화 강세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 4일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1994년 중국이 관리변동환율제로 변경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지난해 10월 말 6.2위안대에 진입한 후 지난 5월 6.1위안대로 내려앉으면서 최저점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위안화 국제화 노력이 점차 그 효과를 발휘하면서 위안화 가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조치가 연기되고 있는 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자산운용업계에서도 중국 위안화 움직임에 발맞춘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외국계 운용사인 얼라이언스번스틴자산운용은 발 빠르게 지난 2일 ‘AB 위안화 플러스 채권펀드’를 내놨다. 다양한 지역의 채권에 분산 투자해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중국 위안화 절상에 따른 수익을 노린 펀드다. 시장 상황에 따라 딤섬채권과 범아시아 지역의 채권에 분산 투자한다. 이 펀드는 출시되자마자 위안화 강세 베팅 상품을 찾고 있던 판매사들로부터 시기적절한 상품을 내놨다고 호평받고 있다.
이미 시장에 나온 펀드 중에서도 위안화 강세 수혜가 기대되는 상품이 있다. 하나UBS자산운용의 ‘하나UBS딤섬[채권]ClassC’ 펀드는 홍콩에서 발행되는 위안화 표시채권인 딤섬본드에 투자해 위안화 강세 시 환차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이 펀드는 수익률도 양호하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5.36%로, 전체 채권형펀드 평균수익률인 1.70%를 훨씬 웃돌고 있다.
황윤아 KG제로인 연구원은 “위안화 환율이 현 추세대로 움직인다면 위안화 절상 수혜가 기대되는 펀드에 관심을 둘 만하다”며 “그중에서도 변동성이 큰 주식펀드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채권펀드 쪽이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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