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처음 열렸다. 이번 박람회 주제는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 에너지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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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과 환기 시스템의 차별화된 바람의 움직임을 관람객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도록 AR 기류 가시화 솔루션을 도입했다. 증강현실을 통해 에어컨 바람이 뿜어져 나가는 방향, 오염된 공기 배출과 필터를 거친 깨끗한 공기의 유입 등 LG전자의 앞선 ‘기류 기술’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공공 공간에서는 △고성능 AI 엔진을 통해 사람이 없을 땐 알아서 절전하고, 상황에 따라 냉방 세기를 스스로 조절해 전기까지 아껴주는 휘센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i)’ △빌딩이나 시설물 내부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동시에 제어하는 환기시스템 ‘실외공기전담공조시스템(DOAS)’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인 상업용 가스식 시스템에어컨(GHP; Gas engine driven Heat Pump) 등을 전시했다. AI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아이는 국내 제품 기준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16마력 동급 기준 기존 모델인 ‘멀티브이 슈퍼5(Multi V Super5)’ 대비 에너지 효율이 최대 7.2% 높다.
LG전자 공조 시스템의 고효율 비결은 핵심 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에 있다. 특히 인버터 기술은 모터와 컴프레서의 운동 속도를 변환해 상황에 따라 필요한 만큼만 제품을 작동시켜 가전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LG전자의 고효율 에너지 기술력을 바탕으로 탈탄소에 대응하는 토털 냉난방공조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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