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구금 한국인 10일 귀국길…11일 오후 인천 도착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구금 엿새 만에 애틀랜타 공항서 전세기 출발
전세기 비용 10억원…LG에너지솔루션 부담
  • 등록 2025-09-10 오전 7:15:14

    수정 2025-09-10 오전 7:15:14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 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돼 구금됐던 한국인 직원 300여명이 10일(현지시간) 오후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이민세관단속국(ICE) 홈페이지
9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인 직원들을 태운 전세기는 10일 오후 2시 30분 조지아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11일 늦은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전세기 운항 비용은 약 10억원으로, LG에너지솔루션이 부담한다.

구금자들은 같은 날 오전 4~5시께 조지아주 포크스톤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풀려날 예정이며, 이후 4시간 30분가량 차량으로 이동해 공항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플로리다주 잭슨빌 국제공항 출발 방안도 검토됐으나, 대형기 운항에 제약이 있어 애틀랜타 공항으로 최종 확정됐다.

앞서 미 이민 당국은 지난 4일 합작 공장 건설 현장에서 불법 이민 단속을 벌여 475명을 체포했으며, 이 가운데 300여 명이 체류 목적과 다른 비자를 소지한 한국인 직원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이들을 ‘자진출국’ 형식으로 출국시키면서 이후 입국 제한 같은 불이익이 없도록 미국 정부 측과 협의를 이어왔다. 방미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이 9일 중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등과 만나 관련 논의를 매듭짓겠다는 입장이지만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

조기중 주미 워싱턴 총영사는 이날 구금시설을 방문해 “미국 당국의 협조를 받아 행정·기술적 절차를 준비하고 있으며, 신속한 귀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전원 탑승 여부와 일부 인원이 자진 출국을 선택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월드컵에 뜬 한국계 미녀
  • 애스파 응원
  • 화사, 힙한 나시
  • '재선거' 시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