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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사무판공실이 대만 문제를 다시 언급한 이유는 최근 라이 총통의 인터뷰 때문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지난 10일 AFP와 인터뷰에서 “대만이 중국에 병합된다면 중국의 팽창주의적 야심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다음으로는 일본과 필리핀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라이 총통은 중국의 2027년 대만 침공설과 관련해서도 “우리가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최선의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방 예산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대만에선 라이 총통의 행정원 주도로 미국으로부터 무기 구입을 위한 특별 국방 예산 편성을 추진하고 있으나 입법원(국회) 통과가 지연되고 있다.
라이 총통 인터뷰에 대해 중국은 즉각 반발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같은날 정례 브리핑에서 “라이칭더 발언은 다시금 완고한 대만 독립 분자의 본질을 드러냈고 라이칭더가 평화 파괴자이자 위기 제조자, 전쟁 선동자임을 충분히 증명했다”면서 “그가 뭐라고 말하든 대만이 중국 영토의 나눌 수 없는 일부라는 역사적·법적 사실은 바꿀 수 없다”고 말했다.
대만사무판공실도 이날 대만을 재차 비판하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그러면서 “라이는 혼돈의 원천이며 대만 해협 양쪽 긴장을 고조시키며 전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근본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을 겨냥해선 “대만 문제 해결 시기와 방법은 전적으로 중국 국민의 문제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천 대변인은 전했다.
천 대변인은 “대만 해협 양측이 반드시 통일을 이뤄야 한다는 압도적인 추세와 14억명이 넘는 중국 동포의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을 수호하려는 결의와 의지를 보면 조국을 분열시키고 통일을 저항하려는 시도는 순전히 환상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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