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데스크톱 스피커 'ACRO S1000' 출시

  • 등록 2018-03-02 오후 2:18:10

    수정 2018-03-02 오후 2:18:1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아이리버(iriver)의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은 데스크톱 스피커 ‘ACRO S1000’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ACRO는 아스텔앤컨이 선보인 데스크톱용 앰프와 스피커 라인으로 S1000은 지난해 출시된 앰프 L1000에 이은 두 번째 제품이다.

ACRO S1000은 4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덴마크 스캔-스피크(Scan-Speak)가 만든 스피커 유닛(unit)을 사용했다. 전 대역에서 왜곡 없이 고해상도 소리를 들려주도록 2인치 미드레인지(Midrange)도 적용됐다.

또 저음 보강을 위해 후면에 있는 덕트를 통해 나오는 음을 이용한 베이스 리플렉스(Bass Reflex) 방식을 적용했으며, 재생 대역이 겹치거나 유닛 특성에 맞지 않는 음이 출력되지 않도록 최적의 크로스오버 포인트를 설정해 높은 해상도의 균형 잡힌 사운드를 구현했다.

공식 출시가격은 129만원이며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멜론 서울국제오디오쇼-모파이쇼’에서 국내에서 처음 공개된다.

사진=아이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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