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이란이 일주일 안에 미국을 공격하려는 준비가 되어 있어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선제 타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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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달 28일 이란을 공격할 이유가 없었다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가장 분명한 이유를 말해주겠다. 일주일 안에 그들은 우리를 공격하려 했다”며 “100%였다. 이미 준비가 돼 있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미국 선제 공격을 준비했다는 근거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다만 그는 “이란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AP통신은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이 비공개 의회 브리핑에서 미 정보당국은 이란이 미국에 대한 선제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징후를 포착하지 못했다고 의회 보좌진들에게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