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내년 콘텐츠산업에 500억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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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11-22 오후 3:20:31

    수정 2010-11-22 오후 3:20:31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문화부가 콘텐츠산업에 500억원을 지원한다.

문화부는 22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콘텐츠산업 금융투자 지원제도` 설명회를 갖고 내년도 정부의 콘텐츠산업 관련 모태펀드 출자방향과 내역을 발표했다.

문화부는 우선 2011년 상반기내 애초 300억원 예정이었던 모태펀드 출자액을 500억원으로 늘려 앞으로 민간자본과 결합, 1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콘텐츠산업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진출을 목적으로 하는 글로벌 펀드 조성을 위해 2011년과 12년 각각 400억원을 출자해 민간자본과 합쳐 20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 영세 콘텐츠 업체를 돕기 위해 공제 방식에 입각, 자금 대여와 보증 및 투자업무를 수행하는 콘텐츠산업 공제조합 설립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문화부는 지난 2006년부터 모태펀드를 통해 1954억 원을 출자한 이후 민간투자 등과 합쳐 총 5813억원 규모의 31개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이중 3878억원이 영화, 음악, 드라마 등 총 64개 프로젝트에 투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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