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프로텍트엠은 갤럭시S7과 S7엣지 전용 열성형 방탄필름인 ‘레볼루션가드3D포밍 필름’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7과 S7엣지 시리즈는 최신 커브드액정을 채택하고 있어 일반 액정필름을 사용할 경우 들뜸현상이나 보호면 미부착 등의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프로텍트엠이 선보인 ‘레볼루션가드3D포밍’은 200미크론의 두께로 우레탄과 PET를 합지한 프리미엄 필름으로 커브드액정의 모양에 맞게 3D열성형 방식으로 제작하여 액정 전면을 빈틈없이 보호해준다.
기존의 PET 필름에 비해 충격흡수 기능을 높여 보다 안전하게 액정을 보호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액정 터치감도 구현했다.
프로텍트엠 관계자는 “향후 G5나 샤오미 MI5에 적용될 예정인 쿼드액정과 커브드액정에도 적합한 포밍필름을 개발하여 전 세계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모바일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