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폴리켐, 합성고무 EPDM 공장 증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11-01-11 오후 2:39:01

    수정 2011-01-11 오후 7:03:46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금호석유(011780)화학 계열사 금호폴리켐은 합성고무 EPDM(Ethylene Propylene Diene Methylene-linkage) 공장을 증설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EPDM은 자동차 부품, 전기·전선 절연 피복, 타이어 튜브, 일반 산업용 고무 부품 등으로 활용되는 소재.   금호폴리켐은 오는 2013년까지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공장 증설을 통해 EPDM 생산능력을 현 연산 9만톤에서 15만톤으로 6만톤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세계 3위 생산능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금호폴리켐은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 국가들의 급속한 경제 성장, 국내 자동차업체들의 해외 현지 생산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증설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금호폴리켐은 지난 1985년 금호석유화학과 일본합성고무(JSR)가 50대 50으로 합작해 설립한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EPDM 제품을 생산했다. 현재 EPDM 생산규모는 아시아 1위, 세계 5위 수준이다.  
▲ 금호폴리켐 여수공장 전경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좋았다가 나빴다가
  • '241명 사망' 참사.."안돼!"
  • 각선미·청순미
  • 李 점심은 김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