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금융위원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2일 자로 종료되는 부실채권정리기금의 지난 15년간의 운용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부실채권정리기금 백서’를 공동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실채권정리기금은 외환위기 직후 캠코에 설치돼 총 39조2000억원의 재원으로 180여개 금융회사의 부실채권을 인수해 인수·합병(M&A)·국제입찰·자산유동화 등을 통해 정리했으며 총 46조8000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 회수율은 119%다.
한편 매각여건 등이 여의치 않아 매각되지 못한 일부 현물자산은 ▲해당 현물의 관리 가능성 ▲반환 대상 현물의 특징 ▲향후 추가 부담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출연기관 간 협의배분 방식으로 반환하기로 했다. 현재 보유한 주식과 현금 등 약 1조원 가량의 자산은 정부와 출연 금융기관에 반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