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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인 여행객들은 일본을 가장 많이 방문했으며, 미국, 대만, 태국, 이탈리아가 그 뒤를 이었다. 일본 내에서는 오키나와, 후쿠오카, 삿포로 등에서의 렌터카 예약이 많았고, 대만에서는 타이페이, 가오슝, 타이청에 집중됐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최근 색다른 여행지와 액티비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등 여행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자유로운 이동이 보장되는 렌터카 수요 또한 유의미하게 늘고 있다”며 “2025년에도 이러한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는 만큼 관련 서비스 고도화에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