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초중등 수학 전문 교실 ‘교원 빨간펜 수학의 달인(이하 수학의 달인)’이 신학기를 맞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학기를 앞두고 수학의 달인만의 4가지 세분된 진단으로 학생들의 취약 영역을 파악해 수학 기초학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벤트는 3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초등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무료 진단 검사는 학습 시작점을 도출하는 △상담 진단 평가 △수학의 달인 공부 처방으로 이뤄지며, 취약 영역을 판단하는 △영역별 학습 정밀 진단 △연산 진단 평가 총 4가지로 구성된다.
참여 방법은 가까운 수학의 달인에 방문해 무료 진단을 받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팝업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수학의 달인 관계자는 “초등 저학년 시기에 학습한 수학 개념이 고학년까지 연결되므로 초등생 시기에 수포자(수학 포기자)를 예방하고, 수학의 기본기를 잘 다져 놓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수학의 달인과 함께 수리력을 정확히 진단하고, 취약 영역을 파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