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종영한 ‘경도를 기다리며’는 20대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박서준은 대학교 신입생 시절부터 40대까지 극 중 캐릭터의 20년을 연기했다. 상대 배우인 원지안과는 실제로 11세 차이가 난다.
그는 “부담이 된다면 외적인 모습만 부담이 됐다”면서 “표현하는 데 있어서 부담은 없었는데 외적인 모습에서는 상대 배우와 나이 차이도 있고 하니까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도 했다”고 말했다.
|
자유로운 복장이 아닌 셔츠와 넥타이 차림을 고수한 이유를 묻자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닌데 경도라는 인물에 좀 더 집중했다. 한결 같음이 되게 포인트였다”고 답했다. 이어 “보수적인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핏 같은 것도 벙벙하게 해서 보여지는 거에 신경쓰지 않는 느낌으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박서준은 캐릭터 준비 과정에 대해 “감독님이 기자 출신이신데 (기자들은 직책 뒤에) 님 자를 안 붙인다고 하더라. 감독님께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회사 세트가 너무 좋았다. 연기할 때 공간이주는 느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연기를 할 때도 그 공간에 녹아들어야 자연스러워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감독님한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답했다.
|
그러면서도 “저도 한 살 한 살 먹고 경험을 해보니까 다 이유도 있는 것 같고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다. 그런 면들을 드라마에서 짚는 건 좋았다”고 전했다.
2011년에 데뷔한 박서준은 벌써 16년차 배우가 됐다. 그는 그동안의 시간을 회상하며 “일을 안 쉬려고 안 쉰 게 아니고 그때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운 좋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재작년쯤 1년 쉬면서 많이 돌아보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때 쉰 게 지금 너무 도움이 된 것 같다. 안 쉬다 보니까 (번아웃이) 오긴 하더라. 다 비워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다시 채우는 시간이 필요했다”면서 “다시 뜨겁게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고 나서 찍은 작품이라 다른 의미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경도를 기다리며’의 의미를 짚었다.







![[포토]윤석열 1심 선고 D-1., 공소기각 외치는 보수단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800482t.jpg)
![[포토]대북 무인기사건 재발방지대책 발표하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800458t.jpg)
![[포토]설 연휴 마지막날, 고궁 나들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800444t.jpg)
![[포토]설연휴 즐기는 '제34회 평창 대관령눈꽃축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600335t.jpg)
![[포토]'2026 평창 대관령 알몸 마라톤 대회' 함께 즐겨요](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600293t.jpg)
![[포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르는 최가온](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300888t.jpg)
![[포토]한자리에 모인 2026 대한민국 펀드어워즈 수상자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201611t.jpg)
![[포토]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대상지 현장 방문한 오세훈 시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201363t.jpg)
![[포토]장동혁, '국민의힘 오늘 본회의 불참할 것'](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200875t.jpg)
![[포토]설 선물 재래시장에서 구입하세요](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200864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