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 골목상권·저층 주거지에 3천가구 대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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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동 700번지 및 755번지 일대 정비계획안 가결
공영주차장·공원·복지시설도 확충
  • 등록 2025-04-24 오전 9:00:00

    수정 2025-04-24 오전 9:00:00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골목상권이 쇠퇴한 곳으로 알려진 서울 은평구 응암동 700번지 일대 등에 3000가구 규모의 주택이 조성된다.

은평구 응암동 700번지 및 755번지 일대 위치도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23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은평구 응암동 700번지 및 755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 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은평구 응암동 700번지 및 755번지 일대는 2019년 4월 선정된 일반근린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축물 노후화 가속, 가파른 경사, 협소한 도로 등으로 보행 불편 및 비상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이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됨에 따라 향후 이 지역에는 3000가구 규모의 주택 건립은 물론, 공영주차장, 공원, 복지시설, 보육시설 등이 확충되는 등 주민 편익 시설을 대폭 확보해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위치한 두 재개발 지역은 ‘쇠퇴지역 균형발전’ 이라는 2세대 도시재생 정책에 맞춰 도시재생사업으로 유동 인구는 높으나 시설 노후화 및 보행 환경이 열악한 대림시장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재개발사업으로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등 공공의 도시재생사업과 민간의 재개발사업을 결합·연계하여 획기적인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하는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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