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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쉬둥 중국경제망 총재는 25일 오전 중국 베이징 메리어트 호텔 노스이스트에서 ‘중국 금융굴기…국제금융질서의 재편’이란 주제로 열린 제5회 이데일리 국제금융컨퍼런스(IFC)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중국이 체결한 FTA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관련 범위가 넓은 협약”이라며 “이를 통해 양국 간 전체 인구 14억명에 달하는 공동시장이 형성됐다”고 양국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오늘 컨퍼런스에서 전문가드의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협력, 그리고 세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을 모색해볼 수 있을 ”이라고 기대했다.
■특별취재팀 △금융부 문승관 차장 김경민 최정희 김동욱 박기주 기자 △증권부 김영수 차장 △정경부 피용익 차장 △국제부 김대웅 베이징 특파원 △사진부 한대욱 방인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