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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준 전공노 위원장은 “6·3 지방선거 업무로 상처받고 고통받은 동지들께 위로 말씀을 전한다”며 “하위직 공무원에게 일방적인 책임과 고통을 전가하는 선거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7년 공무원 임금 7.1% 인상을 위해 끝까지 단결하고 연대해 총력 투쟁하자”고 덧붙였다.
노조는 공무원 보수가 민간기업 대비 지속적으로 하락해 우수 인력 유출이 심화되고 있으며, 저연차 공무원의 퇴직 증가도 심각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지속된 저임금 구조와 과도한 업무 부담이 공직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도 보수 인상과 각종 수당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집회에서는 공무원연금 소득 공백 해소와 정년 문제, 초과근무수당 개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도 주요 요구사항으로 제시됐다. 교원단체 역시 교권 보호와 교육활동 보장, 교원 처우 개선 없이는 교육 경쟁력도 확보하기 어렵다며 정부와 국회의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공무원·교원 노동조합은 정부가 공직사회 인력난과 처우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향후 임금협상과 제도 개선 논의가 진전되지 않을 경우 추가 집회와 대정부 투쟁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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