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씨는 자회사 디와이씨다이나믹스가 미래산업 분야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TF는 디와이씨다이나믹스가 유도미사일 등 방산 분야에서 축적한 정밀부품 가공·생산 기술의 적용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방산 제품군을 확대하는 동시에 높은 정밀도와 품질 안정성이 요구되는 드론·로봇·우주항공 등 첨단 민수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순히 미래사업 가능성을 검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고객사와 논의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TF를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별 기술 적용 가능성과 제품 개발 방향, 생산 공정, 양산 가능성 등을 단계적으로 검토하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을 중심으로 후속 개발에 나선다.
최근 전방산업에서 신규 정밀가공 부품에 대한 개발·생산 문의가 늘면서 디와이씨와 디와이씨다이나믹스는 양사의 생산기술과 영업 네트워크를 연계해 공동 대응하고 있다. 디와이씨는 앞서 디와이씨다이나믹스 인수를 계기로 정밀부품 분야의 수평·수직적 사업 확장을 추진하겠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회사는 이번 TF에서 발굴한 신규 사업이 개발과 양산으로 이어질 경우 그룹의 중장기 실적 성장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사업 진행 상황과 프로젝트 확대 여부에 따라 프로젝트별 아이템을 정규 조직으로 재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며 “모회사와 자회사의 기술·영업 역량을 결합해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사업 확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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