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로봇 사업,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 중점"[컨콜]

"3D 모바일 셔틀로봇 자체 개발…베어로보틱스 등 협업"
"자율주행 기능 결합 소형 셔틀로봇도 확대 적용 준비"
  • 등록 2025-04-28 오전 11:25:01

    수정 2025-04-28 오전 11:42:11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LG씨엔에스(064400)는 28일 올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콘퍼런스 콜에서 로봇 사업에 대해 “3D 모바일 셔틀 로봇을 자체 개발하고, 현재 베어로보틱스 등과 협업해 공장 맞춤형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어로보틱스는 LG전자가 지분을 투자해 경영권을 확보한 미국 실리콘밸리 로봇 기업이다.

LG CNS는 “향후 자율주행 기능을 결합한 소형 셔틀 로봇까지 확대 적용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당사는 로봇 하드웨어보다는 현장에 활용하고 적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장 활용을 위한 플랫폼 등과 관련된 베스트 프랙티스(모범 경영) 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로봇 전환(RX)을 통해 고객의 페인 포인트(불편함을 느끼는 부분)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사업자를 지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강서구 LG CNS 본사 전경 (사진=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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