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활성화를 위해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협의회)에 가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달 말까지 가입 동의서를 작성해 협의회 사무국에 제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입 절차를 대부분 마쳤기 때문에 가입 동의서를 제출하면 가입이 완료된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인천시의회 제257회 임시회에서 협의회 운영규정 동의안을 의결받고 구체적인 가입 절차를 밟았다.
협의회는 지방자치법 제152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마을만들기 사업 교류·소통을 증진하고 협력하기 위해 2015년 9월 설립된 행정협의회 조직이다. 협의회는 마을만들기 제도개선 연구, 정책토론회, 전국단위 마을만들기대회, 민관 거버넌스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현재 협의회에는 전국 지자체 67개가 가입돼 있다. 인천시는 68번째로 가입한다.
인천시는 2013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조례’를 제정했고 2014년부터 제1기 마을공동체만들기 기본계획을 수립해 5년 동안 추진했다. 내년 제2기 마을공동체만들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한다.
박재성 인천시 공동체협치담당관은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을 통해 다른 기관과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마을만들기 사업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중심의 마을만들기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 | 인천시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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