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삼진제약(005500)은 이서종 이사를 사업개발(BD) 담당 임원으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 신임 이서종 삼진제약 이사 (사진=삼진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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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서종 이사는 한국노바티스와 에스씨엠생명과학(298060)에서 각각 사업개발과 전략기획팀을 이끌었던 인물이다. 그는 라이선스 인·아웃, 파트너사 관리(Alliance Management), 기술이전 전략 수립과 실행, 신규 파이프라인 검토·분석 등 사업개발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사업 확대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삼진제약은 이 이사의 합류로 향후 다양한 신사업 기회 발굴과 기존 파이프라인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의 매출 증대는 물론 글로벌 시장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 이사는 “앞으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삼진제약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개발 전략을 정교하게 설계하고 이를 적극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