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은 VIP 시장의 변화다. 중국 중심 구조가 흔들리고 있다.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동아시아권 고객이 빠르게 늘고 있다. 단순 방문이 아니라 체류 기간이 길어진 형태다. 매스테이블 홀드율이 이를 보여준다. 11월 홀드율은 25.7%. 마카오 코타이 지역 2년 평균치 26.2%에 근접했다. 체류형 카지노의 선순환이 시작됐다는 의미다.
드롭액 역시 크게 증가했다. 11월 테이블 드롭액은 2357억원. 전년 동월 대비 74.4% 늘었다. 이용객수도 5만620명으로 7개월 연속 5만명대를 유지했다. 단순 ‘한 번의 피크’가 아니라 꾸준한 방문 수요가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호텔 부문도 견조했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 11월 매출은 128억3500만원. 카지노와 합산한 복합리조트 전체 매출은 641억9300만원. 전년 동월 대비 69.5% 증가했다. 3개월 연속 600억원대다.
시장에서는 제주 카지노 시장의 구조 변화에 주목한다. 코로나 이후 외국인 VIP 수요가 마카오·싱가포르로 회귀하며 한국은 회복이 지연됐다. 그러나 드림타워는 다국적 VIP 수요 유입을 기반으로 독립적 회복 흐름을 만들었다. 제주 카지노 시장이 ‘중국 단일 시장 의존도’를 낮추는 사례가 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드림타워의 흐름이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제주 카지노 산업의 수익성 패턴도 바뀔 가능성이 크다. 업계 관계자는 “11월처럼 비수기 매출이 성수기보다 높아지는 구조는 매우 이례적”이라며 “체류형 수요가 정착하면 제주 카지노 업황의 변동성 자체가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포토]"이제 전략의 시간"…입시업계, 정시 지원 설명회 열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700249t.jpg)
![[포토]고환율에 기름값 6주 연속 상승](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700222t.jpg)
![[포토] 농협경제지주, 서포터즈와 사랑의 쌀 전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500815t.jpg)

![[포토] 작년 수능 만점자 서장협](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500597t.jpg)
![[포토] 광남고 고3 교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500490t.jpg)
![[포토]환하게 웃으며 사무실 들어서는 김종철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400742t.jpg)
![[포토] 세운상가 주민간담회하는 오세훈 시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400712t.jpg)
![[포토] 세운상가 골목길 찾은 오세훈 시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400623t.jpg)
![[포토]코스피, 9거래일만에 4,000선 회복](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301197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