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공연도, 교육도 온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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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설 연휴 '미라클 서울-부암동 편' 공개
  • 등록 2021-02-10 오전 10:24:05

    수정 2021-02-10 오전 10:24:05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이 온라인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미라클서울 - 부암동 편(사진=서울시향)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72시간동안 서울시향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라클 서울-부암동 편’을 공개한다.

지난해 10월 싱어송라이터 정재형과 서울시향 단원들의 공연 영상으로, 미스트랄(Mistral), 라 메르(La Mer), 안단테(Andante), 편린 등 정재형의 피아노 연주 앨범들에 수록된 곡을 선보인다.

부암동에 자리 잡은 현진건 집터 일대를 영상으로 탐방하며, 메이킹 필름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더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면 강의로 진행했던 서울시향의 대표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콘서트 미리 공부하기’(콘미공)는 올해부터 팟캐스트로 전환해 접근성을 높였다.

클래식 음악 전문가가 서울시향 정기공연 프로그램을 해설하고, 관람 포인트 등을 설명한다.

이 프로그램은 정기공연이 있는 주 월요일 등록될 예정이다.

서울시향 부지휘자인 데이비드 이가 진행하는 ‘클래식 알려주는 남자’(클알남) 코너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에서는 클래식의 흥미로운 이야기는 물론, 서울시향 단원 및 협연자를 게스트로 초대한다.

심도 있는 음악사와 오케스트라 지식을 다루는 ‘온라인 콘서트 미리 공부하기’(온라인 콘미공)도 월 1회 서울시향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특히 ‘클래식과 낭만주의’라는 테마 아래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클래식 지식을 알려준다.

서울시향의 공연기획 자문역인 볼프강 핑크, 부지휘자 데이비드 이 등이 서울시향과 오케스트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흥미로운 콘텐츠도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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