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신임 로클럭 98명 임용…3명 중 2명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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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 로스쿨, 성균관대·고려대·한양대 순
  • 등록 2022-04-29 오전 11:00:22

    수정 2022-04-29 오전 11:00:22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재판 업무를 지원하는 신임 재판연구원(로클럭) 98명이 올해 임용됐다. 3명 중 2명이 여성이었다.

29일 대법원은 올해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신임 로클럭 98명을 다음 달 1일 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다음 달 2일 자로 고등법원, 특허법원, 전국 지방법원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고등법원 권역별로 보면 △서울고법 53명 △대전고법 9명 △대구고법 8명 △부산고법 12명 △광주고법 7명 △수원고법 10명 등이다.

올해 선발된 로클럭 중 최연장자는 36세, 최연소는 25세다. 여성은 66명으로, 8월 임용 예정인 법무관 출신 1명을 포함할 경우, 전체 인원의 3분의 2다.

출신 로스쿨은 성균관대가 14명으로 가장 많고 △고려대 11명 △한양대 10명 △부산대 9명 △연세대 8명 △서울대 7명 등 전국 22개 로스쿨이 고루 분포돼 있다.

새로 임용된 이들 로클럭들은 재판업무를 보조를 위해 각종 검토보고서 작성, 법리 및 판례 연구, 논문 등 문헌 조사를 비롯해 구체적 사건에 관한 광범위한 조사 및 연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법관이 법정 중심의 재판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국민의 재판과 사법부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로클럭에게도 재판실무경험을 통해 우수한 법조인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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