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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문미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11개 주요 소비자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제품안전 정책 방향과 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나눴다. 지난 회의에서 소비자단체들이 제기한 의견들의 정책반영 및 조치 현황을 공유했으며 2025년도 제품안전 정책의 주요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김대자 국표원 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제6차 제품안전종합계획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제품안전관리체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미란 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은 “소비자단체는 국민의 눈높이에맞는 제품안전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정부와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