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우주센터 건립 소식에 우주株 강세…LK삼양 '상한가'[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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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8-10 오전 9:18:59

    수정 2026-08-10 오전 9: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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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정부가 재사용 발사체 운용을 위한 ‘제2우주센터’ 건립에 나선다는 소식에 우주항공 관련주가 장 초반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4분 현재 LK삼양(225190)은 전 거래일 대비 29.92% 올라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센서뷰(321370)도 26.59% 오른 1628원, 비츠로넥스텍은 15.70% 상승한 1만320원에 거래 되고 있다.

[본 이미지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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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에이치브이엠(295310)(12.75%), 에이치브이엠(12.75%), 스피어(347700)(12.36%),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478340)는 (11.68%), 한양이엔지(10.17%) 등도 동반 상승세다.

정부가 제2우주센터 후보지 선정 절차에 본격 착수하면서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우주항공청은 지난 6일까지 진행한 제2우주센터 건립지 공모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응모했다고 밝혔다. 전남광주는 기존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고흥을 후보지로 제시했고, 제주는 서귀포 중문 인근에서 해상 발사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2우주센터는 정부가 개발 중인 재사용 차세대발사체의 발사·착륙·정비를 담당할 우주 거점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2030년대 중후반 연간 10회 이상 재사용발사체를 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034년까지 약 170만평 규모의 시설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우주항공청은 건립지 기본요건을 검토한 뒤 발사 운용성, 발사 인프라 구축 환경, 입지·사회 여건 등을 종합 평가해 오는 10월 최종 부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규모 우주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할 것이란 기대가 우주항공 관련주 전반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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