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개인정보 18만건 유출…외부 공격에 뚫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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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번·이름·휴대전화·암호화 비밀번호 등 유출
  • 등록 2026-08-15 오후 1:28:23

    수정 2026-08-15 오후 1:28:23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서강대학교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등의 개인정보 약 18만건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학교 측은 외부 공격에 따른 정보 유출 정황을 확인하고 긴급 보안 조치에 나섰다.

서강대 개인정보 18만건 유출…외부 공격에 뚫렸다
15일 서강대에 따르면 학교는 최근 통합 로그인 계정에 대한 신원 미상의 외부 공격으로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

유출된 정보는 학번 또는 사번을 비롯해 성명, 소속,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 번호, 암호화된 통합 비밀번호 등으로 파악됐다. 유출 규모는 약 18만건이다.

다만 개인별로 실제 유출된 정보의 종류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서강대 관계자는 “사람마다 유출 항목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강대는 사고를 인지한 직후 보안 침해 대응 절차에 따라 공격에 사용된 인터넷주소(IP)를 차단하고 관련 서비스의 접근을 제한하는 등 긴급 조치를 시행했다.

학교 측은 추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보안 조치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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