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LX홀딩스는 LG MMA가 최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박종일(사진·61) LG MMA 대표이사를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12일 밝혔다.
박종일 신임 부사장은 고려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1984년 럭키에 입사했다. 이후 2009년 LG화학 ABS·EP공장장(상무)과 2015년 LG화학 기초·ABS사업부장(전무) 등을 거쳐 2017년 12월 LG MMA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그는 대표이사 선임 이후 LG MMA의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면서 성장을 이끌었다. 현재 LG MMA는 국내 MMA 시장에서 1위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