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운송한 중량물은 재생탑(Regenerator) 2기(1357톤·1003톤)와 1041톤 규모의 분리기(Disengager·stripper) 등이다.
현대엔지니어링과 중량물 제조사인 현대중공업은 지난 7월 24일 울산항에서부터 운송을 시작해 22일만에 중량물 3기를 3983km에 이르는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 현장까지 성공적으로 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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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20년 2월에도 높이 50.88m, 무게 504톤에 달하는 거대 중량물을 중국 상해 인근의 장가강에서부터 우즈베키스탄 GTL 화공플랜트 현장까지 172일간 약 2만여km에 달하는 여정 끝에 성공적으로 운송한 바 있어 세계적인 설계·시공 역량뿐만 아니라 뛰어난 조달·물류 역량까지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해외플랜트 EPC 사업은 E(Engineering, 설계), C(Construction, 시공) 못지 않게 P(Procurement, 조달/물류)를 얼마나 원활하게 수행하느냐에 따라 공기와 품질이 좌우된다”며 “동남아 플랜트건설 시장에서의 당사의 위상이 더욱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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